스톡홀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은 곳 중의 하나는 바로 거대한 바이킹의 배를 만나는 바사박물관 방문이다. 17세기, 첫 항해에 침몰한 바사호를 건져 올려 재건해 놓은 곳으로 실물 크기의 배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진귀한 체험관이다. 부산 부둣가의 컨테이너와 거대한 배들보다 물리적인 크기는 당연히 작지만, 대항해시대의 실물 배를 직접 마주한다는 특별함에 발걸음이 당겨졌다.
바사박물관이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 유르고르덴 섬으로 향해본다. 박물관 앞 공원은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재주꾼들의 기회의 장이다.
박물관이 무슨 성처럼 생겼다?! 빨리 안으로 들어가보자!
이야~ 멋지다. 일단 눈 앞에서 보자마자 탄성이 일어났다.
확실히 규모의 임팩트란 게 있다. 호불호를 떠나서 분명히 인상적이다!
바사호는 길이 69미터, 높이 52미터 정도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대전함이다. 하지만 1628년 8월 10일, 단 1,300미터를 항해하고 첫 항해에 가라앉아 버린 비운의 함선이다.
역사 속에는 일종의 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