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르웨이에 대해 뭘 알고 있었을까? 적은 인구수에 비해 풍부한 자원 덕분에 현대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복지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것?
해마다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관심으로 전세계의 뉴스와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뭔가 권위적인 나라라는 것? 물론 그보다 더 가까운 건 달달한 연어와 오로라 같은 환상적인 자연의 산물일텐데...
개인적으로는 오로라에 대한 큰 환상이 없고, 고소공포증까지 있어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피요르드 형태의 산들은 여행코스에 넣지를 않았다. 하지만 순백색의 오페라하우스와 뭉크로 대표되는 예술가에 대한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힐 만큼 회자되었던 터라 북유럽을 방문하면 꼭 한 번 다녀오고 싶었다.
물론 개인적으로 북유럽여행을 구상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자그만한 소망이 있었다. 북유럽의 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공교육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싶었던 작은 꿈이었는데, 현지의 조력자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.
이것보다 더 큰 수확은 없었다. 그래...